챕터 169 *

3인칭 시점

아리아의 발밑 모래는 검었다. 그녀는 케이지 13의 중앙에 서 있었고, 수백 명의 목소리가 울부짖는 소리에 둘러싸여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머릿속은 고요했다.

그녀는 시어도어를 바라봤다. 그는 자신이 이미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리아의 의식이 흘러갔다. 그녀는 열두 살이었다. 거리에서 살고 있었다. 무리도 없었다. 가족도 없었다. 오직 생존만이 있었다.

한 남자가 그녀를 발견했다. 음식을 제안했다. 거처를. 훈련을.

대가는 간단했다. 싸워라. 이겨라. 아니면 죽어라.

지하 격투장. 법이 존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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